2017년 6월 14일자
[기사 전문]
LG전자가 이달 초 'LG페이'를 출시한 가운데 지난달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한 모바일결제 앱은 '삼성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은 전국 2만 2092명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 삼성페이 앱의 사용자가 지난달 기준 493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결제 앱은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하고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사용자 수 2위는 404만 명이 쓰는 '모바일결제ISP'앱이었고 '신한 FAN'이 252만 명, '토스'가 187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개별 앱이 없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제외됐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작년 5월 181만 명, 7월 294만 명, 12월 413만 명으로 증가한 뒤 지난 5월에는 493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페이가 올 2월 '모바일결제ISP'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후 갈수록 2위와의 격차를 늘리고 있다고 와이즈앱은 분석했다.
배동진 기자 djbae@
원문보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61400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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