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미니스톱에서 물건 사고···"거스름돈, 은행계좌로 주세요"
2020년 9월 8일자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시작 한국은행, 현대백화점·이마트24에도 서비스 도입 예정 [기사 전문] 미니스톱에서 현금으로 물건을 산 뒤 거스름돈은 잔돈이 아니라 바로 내 은행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현금 결제 시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현금 발행과 유통에 드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한국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계좌입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현금 및 상품권으로 물건을 산 뒤 남은 거스름돈은 현금카드를 이용해 고객의 은행 계좌에 즉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현금카드는 스마트폰 모바일현금카드 및 실물 현금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농협, SC제일, 우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