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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G마켓·옥션, 12일간 역대 최대 4032만개 팔았다

Jacob, Kim 2021. 1. 5. 16:37

 

 

 

 

 

 

2020년 11월 13일자

 

 

 

 

 

 

빅스마일데이 역대 최대 실적 기록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 등이 지난 1~12일 연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가 누적 판매량 4032만개를 기록하며 끝났다. 하루 평균 336개 제품이 팔린 셈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했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선 약 3500만개 제품이 판매됐다.

이번 할인전은 최대 4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발급하고, 총 1300만개 제품에 혜택이 적용했다. 거래액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상품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387000만원)다. 삼성 갤럭시S20(361000만원), LG트롬 워시타워(311000만원), 다이슨 무선청소기(249000만원),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전품목1+1(224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생필품과 식품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깨끗한나라 순수브라운 3겹 화장지 2팩은 113000만원, 오뚜기 즉석밥은 7억3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겨울 옷도 많이 팔렸다. 노스페이스 아우터(23억원), 지오다노 경량패딩·홈웨어(188000만원), 게스 겨울 아우터(187000만원) 등이 인기였다.

전국 3만여개 매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스마일클럽 라운지'도 호응을 얻었다. 지난 5~8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 타임딜 행사는 전 품목 매진됐다. 5일에 50% 할인가로 판매한 파리바게뜨 상품권은 판매 시작 20분만에 준비 수량 1만개가 모두 팔리면서 최단 시간 완판 기록을 세웠다. 6일 31% 할인가로 판매한 에그드랍 샌드위치 역시 판매 개시 20분만에 준비 수량 3000개가 모두 팔렸다. 이외에도 영화관 1인 대관권, 10만원권 편의점 상품권, 커피 한 달 구독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플렉스딜에 총 126000여명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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