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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프레시센터 구매 100만건 돌파

Jacob, Kim 2017. 6. 22. 04:23





2017년 6월 21일자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1시간 내 배송, 맛집 소싱 등 콘텐츠 강화 중





[기사 전문]







롯데슈퍼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 구매가 100만건을 돌파 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12월 강남과 서초, 용산, 동작, 관악구 지역을 담당하는 서초센터 오픈 이후 서울·경인권을 담당하는 6개 센터와 지방권을 대표하는 광주센터를 포함 총 7개의 센터로 늘었다.


과거 점포마다 달랐던 판매 상품을 온라인 고객 니즈에 맞게끔 통일하고 센터 내에 자체적으로 상품을 보유해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피킹-출하-배송'이 될 수 있게끔 했다. 이에 2시간 이내에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온라인 주문 상품을 전국 460여개의 롯데슈퍼 매장을 통해 교환·반품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슈퍼는 최초 오픈시 약 4200여 품목에서 5400여 품목으로 서비스 상품을 확대하고 지난달부터는 주문 후 1시간 내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유료배송 서비스인 '스마트퀵 60분'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밀푀유나베와 채끝등심 찹스테이크와 같이 인기 레시피와 연계한 즉석식품, 친환경 농산물을 보강했고 인기 맛집 상품을 소싱·판매하는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1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롯데프레시센터' 방문 고객 3000명에게 3000원 즉시 할인권을 지급하며주문 100만건 돌파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1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 롯데상품권 100만원, 2등 100명에게는 L.Point 1만점씩을 지급한다. 26일 골든데이에는 당일 사용 가능한 쿠폰 3종(3만원 이용시 2000원, 4만원 이용시 4000원, 5만원 이용시 6000원 할인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현주 롯데슈퍼 e마케팅 팀장은 "롯데프레시센터는 오픈 이래 이용 건수가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왔다"며 "지금의 성장세를 미루어 본다면 200만건 돌파는 앞으로 채 1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적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원문보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62109521294575&outlink=1&ref=http%3A%2F%2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