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티몬 "기간한정 할인상품 ‘슈퍼특가’ 인기"

2017년 6월 20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선별한 시즌 인기상품을 판매기간을 한정하는 대신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30%까지 더욱 할인해 판매하는 ‘슈퍼특가’ 상품들이 모바일 쇼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은 워터파크 이용권이나 여름 패션 잡화, 다이어트 식품 등 현재 꼭 필요한 계절제품이나 인기상품들을 1일, 3일, 7일 등 각 상품별 특성과 판매기간에 따라 기존 할인가보다 더 할인된 특가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슈퍼특가’ 상품의 장점은 MD가 엄선한 인기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 추천 상품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상품을 검색해 비교하는 시간과 수고도 덜어준다.

티몬에 따르면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 4월 마지막 주 대비 6월 둘째 주 현재 관련 매출은 71% 증가했다. 이용자수도 주간 평균 20%가량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슈퍼특가 프로모션으로 진행했을 때, 그렇지 않을 때와 비교하면 매출이 2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례로, 지난주 선보인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의 경우 무려 2168%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날씨가 좋아지고 나들이 족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담당 MD가 직접 오늘만 특가상품으로 선정했다.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유럽 자유여행객을 위한 스위스 패스 상품도 7일특가에 포함한 이후 910% 매출이 늘었으며, 레이디가구 4인용 소파는 540% 신장했다.

한편, 티몬은 이번 주 슈퍼특가 상품으로 티몬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패스트캠프 텐트 특별구성 패키지(텐트 外피크닉세트, 그라운드시트, 랜턴 등 구성) 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시원한 여름 간식인 망고식스 아이스 망고바(50g, 25개입)를 2만3900원에, 상하 아기치즈(본품80+추가32매)를 2만2700원에 판매한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시즌 상품 중에서 MD가 까다롭게 선정한 매력적인 상품들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2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