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자
건강∙프리미엄 트렌드 지속, 9~12월 홍삼 품목 매출 41% 신장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홈플러스는 건강∙프리미엄 트렌드 및 건강 관련 상품 판매 증가 추세에 따라 프리미엄 자체제작상품(PB)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9~12월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홍삼 품목은 41% 신장했다.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240g)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가 9mg/g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원료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도 공을 들였다. 주원료로는 사질양토에서 재배한 6년근 수삼을 사용한다. 암반수로 세척해 잔뿌리 사이 이물질까지 제거하며, 맥반석 건조 방식의 증삼 기술, 저온 농축 기술로 성분 파괴 없이 농축액을 추출한다. 홍삼 고유의 진한 향은 물론, 쓴맛이 적고 맛이 부드러운 것도 특징이다.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 출시를 기념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9만9000원에 판매하며, 3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단 하루, 10시부터 1시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는 '홈플 라이브'를 통해서는 개당 1만원 할인된 단독 특가(행사가 8만9000원, 3+1 혜택 적용 가능)로 선보인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나를 위한 새해 선물, 소중한 사람을 위한 명절 선물로 프리미엄 건강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 트렌드에 발맞춘 '홍삼' 상품을 지속 기획해 고객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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