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를린 북쪽과 남쪽 지역에서 교두보를 구축한(점령한) 소련군은 추가 병력을 끊임없이 투입하면서 독일군을 압도하려고 함.
- 북쪽과 남쪽 지역→베를린 도심 지역으로 (서서히) 고립돼 몰리고 있는 독일군(비스툴라 집단군 외)
▶ 원문보기 : (전략) 이미 바흐무트의 북쪽과 남쪽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군은 추가 병력을 끊임없이 투입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을 압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전략) "도시 대부분, 특히 중심부는 완전히 우크라이나군의 통제하에 있다." - 바흐무트에 주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스보보다'(자유) 대대 지휘관
1. 그러나 수도가 함락되기까지는 아직도 전투가 남았다. 쥐어짤 수 있는 모든 병력들을 베를린으로 투입시켜 강력히 저항하고 있는 독일군.
▶ 원문보기 : 와그너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그러나 "바흐무트 전투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신중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점점 더 많은 예비군을 투입하며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조만간 승리를 축하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5080300009?input=1195m
2. 베를린을 1949년(현재 2023년) 3~4월에 점령 가능하다는 소련군. 설상가상으로 병력 부족으로 방어가 취약한 전선 2곳을 소련군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돌파해 베를린을 더 압박했다.
- 1945년 4월 경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비슬라강 전투(1945년 1월) 및 이어진 오데르-나이세강 전투(1945년 3월)에서 무기력하게 패퇴한 후 수도까지 포위(1945년 4월)당하는 일련의 과정이 더 길고 파괴적인 장기전으로 진행되었다는 데 있었다.
▶ 원문보기 : (전략) 전날 러시아 국방부는 동부 루한스크 내 우크라이나군 방어선 2곳을 돌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전략) 동부 전선에 많은 병력을 투입한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그룹의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올해 3월이나 4월께 바흐무트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 진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우크라이나군이 예비 병력을 더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단서를 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6156900088?input=1195m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17_0002196919&cID=10101&pID=10100
3. 지난 수개월 치열했던 공방전 끝에 베를린 함락의 돌파구를 찾기 시작한 소련군. 소련군은 베를린 북쪽 및 서북쪽에 위치한 거점을 장악했다. 그리고 독일 동부의 북쪽 지역 및 베를린 남쪽 지나 드레스덴 방향에서 독일군을 압박하는 소련군.
▶ 원문보기 :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군이 교착됐던 동부 바흐무트 주변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지역의 주요 병참 표적인 쿠퍄스크 인근을 압박하고 있다고도 내다봤다.
아울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철거하는 영상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북쪽의 파라스코비우카를 점령했다고 부연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2_0002201589&cID=10101&pID=10100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4162800108?input=1195m
'| 포스트 1945 > 독일-폴란드 분리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와이어] 러시아측 "바흐무트 점령은 시간문제...서두르지 않는다" (0) | 2023.02.25 |
---|---|
[뉴스1] 프리고진 "바흐무트 점령, 3~4월로 지연…러 끔찍한 관료주의 탓" - 전문 번역 (0) | 2023.02.25 |
[한겨레] 미, 러에 ‘우크라 영토 20% 할양’ 제시했나…솔솔 퍼지는 막후 협상설_1945+(1), (2) (0) | 2023.02.18 |
<가상 2차대전사> 베를린 공방전14 - 베를린 북쪽에서의 전투 (0) | 2023.02.14 |
[한겨레] 나토 “러시아, 침공 1년맞이 대공세 이미 시작”_베를린 전투+ (0) | 2023.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