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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마트, '키덜트' 시장 공략…61㎝ 'THE 태권브이' 선봬

Jacob, Kim 2017. 10. 4. 14:25






2017년 10월 1일자




전문가용 키덜트 시장 주목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롯데마트는 지난 7월 40㎝ 크기의 로보트 태권브이 피규어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61㎝ 크기의 로보트 태권브이 피규어 'THE 태권브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 태권브이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키덜트(키즈+어덜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선보이는 전문가급 피규어다.

국내 피규어 제작사 중 최고로 손 꼽히는 '오프로 스튜디오'와 협업해서 만들었다. 이 업체는 2013년 '마스터피스 태권브이'를 300개 한정으로 제작한 곳으로 예약판매 가격이 65만원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진됐다.

THE 태권브이는 61㎝에 이르는 크기의 스테츄(관절이 움직이 않는 형태)다.



예약구매는 실물을 전시하는 10개 매장과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에서 가능하며 내년 1월 31일 이후 고객에게 배송된다.

예약판매 기간 내 1인당 구매 수량의 제한은 없으며 500개 한정 특전으로 THE 태권브이를 수납할 수 있는 격납고와 오프로 스튜디오의 태권브이 카탈로그 사진집을 추가 증정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서 상품기획자(MD)는 "그동안 피규어 예약판매가 샘플 이미지나 컴퓨터 렌더링 등 실물을 보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예약판매는 실물 전시를 통해 실제 피규어의 크기나 디테일 등을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jdm@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11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