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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현대백화점, 7일부터 '추석선물세트' 본판매…"한우세트 확대"

Jacob, Kim 2018. 9. 9. 22:28







2018년 9월 6일자





전국 15개 점포에서 한우·굴비·청과 등 선물세트 선봬
1인 가구 증가에 '프리미엄 간편식' 50% 확대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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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8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수를 전년대비 30% 늘리고 물량도 50% 가량 확대했다"고 말했다.

대표상품은 1등급 등심 로스 0.9㎏, 불고기 0.9㎏, 국거리 0.9㎏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죽(竹) 세트'(30만원), 1등급 찜갈비 1.1㎏, 1등급 등심 불고기 0.9㎏, 국거리 0.9㎏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국(菊) 세트'(35만원) 등이다.

1등급 등심 로스 0.45㎏, 불고기 0.45㎏, 국거리 0.45㎏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정(情) 세트'(15만원) 등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도 지난해 추석보다 두 배 늘린 40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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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장류에 굴비·더덕 등 지역 특산물을 버무린 다양한 간편식 세트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소가구가 증가하고 편리한 식사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 프리미엄 간편식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렸다"며 "포장을 뜯으면 바로 먹을 수 있거나 간단한 조리만 거쳐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장흥 김영습 장인이 만든 매실고추장에 영광 법성포 굴비를 버무린 '명인명촌 매실고추장 굴비 난(蘭) 세트'(18만원), 홍천 고랭지에서 재배한 더덕을 순창 고추장으로 숙성시킨 '명인명촌 고추장 장아찌'(1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유명 맛집과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게방식당’의 레시피로 만든 '게방식당 간장 전복·새우장 세트'(13만원)와 23년 전통의 고깃집인 포천 이동폭포갈비와 협업한 '포천 이동폭포갈비 세트 1.6㎏'(17만원) 등이다. 2kg, 1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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