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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세계百, 28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돌입…최대 80% 할인

Jacob, Kim 2018. 10. 3. 15:14






2018년 9월 26일자





노스페이스와 단독 협업 상품 판매
강남점서 가을 아웃도어 대전…최대 50% 할인





[기사 전문]




신세계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포스터 (자료=신세계백화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2주 동안 대대적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850여개 브랜드를 유치했다. 패션·잡화·식품·생활 등에서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와 노스페이스가 협업한 단독 롱패딩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작년보다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월동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에서 롱패딩 수요 선점에 나선다. 전 점에서 팝업 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여성용 스노우 다운코트와 남녀 공용 롱패딩 코트 두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강남점에서는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K2 △코오롱스포츠 등 인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오는 28일부터 10월4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캠브리지 수트 39만원, 클럽캠브리지 구스 다운 코트 19만9000원, 시리즈 모직 코트 29만9400원, 커스텀멜로우 라이닝 야상 35만9400원, 에피그램 면팬츠 9만5400원 등이 있다.




구두·핸드백 등 잡화 특가 행사도 이어진다. △금강 △랜드로바 △클락스 △탠디 △소다 △헤지스 △질스튜어트 △닥스 외 대다수 브랜드가 참여한다.

생활 부문에선 구스 다운 이불을 특가로 준비했다. 오는 10월31일까지 판매하며, 총 1400억개, 5억원 규모의 물량이 풀린다.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엔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신세계백화점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오는 28일부터 10월7일까지 광주점 1층, 10월5일부터 11일까지 대구점 지하 1층,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점 1층에서 중소기업 브랜드의 상품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10월1일부터 7일까지 전 점포에서 은련카드를 통해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점, 강남, 센텀시티 3개 점포에선 알리페이로 화장품, 스포츠 장르 중 20만원 넘게 구매할 경우 10% 상품권 제공한다. 알리페이 골드 이상 우수 고객 가운데 200만, 300만, 500만원 이상 구매 땐 5%를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의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총 850개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특가 상품, 인기 장르 대형행사 등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으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웅 (saint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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