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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799억원…전년比 14.9%↑(상보)

Jacob, Kim 2018. 11. 11. 18:49







2018년 11월 9일자




매출·영업익, 나란히 성장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9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5억1600만원)보다 14.9%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4370억1400만원으로 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8% 늘은 658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명품과 리빙이 신장세를 지속했으며, 점포별로는 본점과 판교·천호(증축)·김포(증축)·대구아울렛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광고판촉 감소 등으로 비용이 1.4% 줄면서 영업이익이 더 증가했다.




새로 문을 연 면세점 준비 비용은 지난해 3분기 27억원에서 올해 3분기 95억원으로 늘었지만, 매장을 오픈하면서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9% 성장했다"며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지속해서 영업이익 늘었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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