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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게시판] 신세계百, 스타필드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팩토리스토어 2호점 연다

Jacob, Kim 2018. 12. 17. 13:39







2018년 12월 4일자





100여개 브랜드 이월상품 최대 90% 할인 판매





[기사 전문]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 News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두 번째 매장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팩토리 스토어는 기존 백화점 운영 형태와는 달리 재고관리부터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다. 신세계가 지난해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번 2호점은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패션·생활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매입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과 델라라나 등 PB 브랜드를 비롯해 무스너클·파라점퍼스·맥케이지 등 럭셔리 패딩 브랜드도 선보인다.

아울러 리빙 토탈 브랜드 까사미아와 여행용품·생활 소품 등 브랜드를 포함해 총 10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하나의 매장 안에서 편집숍 형태로 판매한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를 대폭 확대했다.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를 선보이는 등 라이프스타일MD를 강화했다.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비롯해 폴로,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에 대한 가격 메리트(30~70% 할인)도 높였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 상무는 "도심 한가운데서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패션 이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품목까지 접목한 만큼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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