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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홈플러스, 전국 130개 점포서 설선물세트 1900여종 판매

Jacob, Kim 2019. 2. 9. 21:31







2019년 1월 21일자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율 88%, 최대 30%할인 혜택도





[기사 전문]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판매개시©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홈플러스는 21일 영등포점과 부천상동점을 포함한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1900여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이용고객 니즈를 반영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율을 전체 선물세트의 88% 수준(1700여종)으로 책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과 태풍 영향으로 국산 농축수산물 산지 시세가 10~20% 상승하면서 고객들의 선물세트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를 높인 세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13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신한·KB국민·삼성·현대·BC·IBK기업·NH농협·MG새마을금고·씨티·전북JB·광주KJ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카드 별 결제 금액에 따라 무이자 혜택을 주고 단일 행사카드 결제 때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1·3·4·5·9·10세트 행사상품 구매 때마다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행사'도 진행한다.

전체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가운데 '청탁금지법' 가액기준에 맞춰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늘려 고객 선택 폭을 늘렸다.

농·축·수산물 원재료가 전체 중량의 50% 정도 쓰인 품목 중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행사가 기준)는 총 262개다. 전년 설 대비 4.8% 증가한 규모다. 특히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세트는 69개로 전년 설 대비 25.5% 늘렸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상품 수도 총 48개로 전년 설보다 14.3% 늘렸다. 특히 20만원 이상 고급형 선물세트는 13개로 전년 설 대비 무려 85.7% 증가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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