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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사 2건] SSG닷컴, 새벽배송 지역 17개구로 확대…하루 물량도 5000건으로

Jacob, Kim 2019. 7. 29. 00:54






2019년 7월 23일자





서울 송파·광진·성동·은평(일부)·관악(일부) 등에서도 새벽배송





[기사 전문]




SSG닷컴 새벽배송 권역 확대 © 뉴스1(SSG닷컴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SSG닷컴이 오는 29일부터 새벽배송 지역을 확대한다. 새벽배송 시작 한 달 만이다.

SSG닷컴은 새벽배송 지역을 기존 서울 10개 구에서 경기 일부 지역을 포함한 17개 구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서울 송파구, 광진구, 성동구와 은평구·관악구 일부 지역, 성남시 분당구, 용인시 수지구(고기동 제외)에서도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하루 배송 가능 물량(Capacity)도 3000건에서 5000건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SSG닷컴은 물류 피킹(Picking) 시간을 촘촘하게 재조정하는 등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SG닷컴은 올 연말 세 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네오 003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 새벽배송 물량 역시 1만 건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G닷컴은 4개월 뒤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예상 이상으로 새벽배송이 인기를 끌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SSG닷컴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21영업일 중 총 14일간 하루 배송 가능 물량의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이다.

새벽배송을 통한 고객 유입 효과 및 고객 충성도 향상 효과도 나타났다. 새벽배송 전체 이용자의 14%는 SSG닷컴을 처음 이용한 고객이었다. 새벽배송 주문 고객의 재구매율(2회 이상 이용)도 15%를 넘어섰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더 많은 소비자가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보다 빨리 권역과 배송 건수를 늘렸다"며 "콜드체인 시스템 등 네오가 가진 차별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002 센터 내부 © 뉴스1(SSG닷컴 제공)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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