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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百, '워터테라피 수소 미스트' 출시…14만8000원

Jacob, Kim 2019. 9. 19. 01:02









2019년 8월 19일자





5개 항목 살균효과 인증…"다양한 홈뷰티 제품 선보일 것"





[기사 전문]




고객이 미스트를 체험하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롯데백화점은 살균효과를 갖춘 '워터테라피 수소 미스트'를 14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폭발적인 홈 뷰티 시장 성장에 발맞춰 향후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자체 편집 매장 '엘리든 플레이'와 '엘리든 스튜디오'를 통해 신제품을 판매한다. 소형 가전제품 전문회사 '트로닉'의 신제품은 백금티타늄 수조를 통해 수소수를 만들어 분사하는 미용 기기이다.

'워터테라피 수소 미스트'는 한국원적외선협회가 실시한 살균 테스트에서 Δ폐렴균 Δ녹농균 Δ살모넬라균 Δ대장균 Δ포도상구균 등 5개 항목에서 살균효과를 인정받았다.




롯데백화점 최성은 PB운영팀 치프바이어는 "스스로 자신을 가꾸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홈 뷰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얼굴뿐만 아니라 목, 피부 등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가 세분화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홈 뷰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800억원 규모의 국내 홈뷰티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2018년 말에는 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2022년에는 1조6000억원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홈 뷰티 디바이스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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