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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롯데百, 지정 농장 우수 생산자 ‘추석선물세트’ 선봬

Jacob, Kim 2019. 9. 19. 01:23








2019년 8월 25일자





인기 품목 사전 계약 통해 수량 확보, 지역 특산품 판매





[기사 전문]




롯데백화점 지정 우수 농장 선물세트 ‘최돈철 더덕 세트’.(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정 농장’에서 생산하고’, ‘우수 생산자’의 엄선된 상품을 소개하는 ‘명품 신선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농장 지정 세트’란 상품의 기획부터 포장까지 생산 단계별로 우수한 품질 관리 기술을 보유한 산지와 협력해 만든 세트이다. 우수 생산자와 명절 인기 품목을 사전에 계약해 물량을 미리 확보했으며 일반 선물세트와는 다르게 상품 겉면에 생산자의 캐리커쳐와 키운 방식에 대한 설명을 함께 기재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자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농산 2종, 축산 4종, 청과 2종이다. 대표적으로, 전국 한우 능력 평가 대회에서 대상을 2회 수상한 ‘람산농장’의 한우 세트(1+등급 등심, 양지 각 0.6kg, 불고기 1.2kg)를 비롯해 강원도 정선 지방의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3년간 자라 향이 진하고 조직이 부드러운 ‘최돈철씨 더덕 세트(1.2kg)’ 등이 있다.




우수 생산자 직거래 상품도 준비했다. 전라남도의 우수한 농·어민이 정성껏 땀 흘려 만든 특산품으로 해당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장흥 한우 육포세트(육포 450g)’, ‘무주 머루와인 세트(750ml*2)’, ‘보성 이금숙 전통세트(된장·고추장 각 1kg, 간장 420ml)’ 등으로 향후에는 전국 각지의 특산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백화점에서 가장 큰 대목 중 하나인 추석 명절에 소중한 분들에게 품질과 신뢰가 보장된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의 이름을 걸고 파는 상품인 만큼 철저한 선별을 통해 고객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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