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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부산 첫 스타필드 시티 명지 오픈

Jacob, Kim 2019. 11. 23. 00:37







2019년 10월 28일자





부산 명지 신도시 첫 대규모 유통시설
바다전망 가족 놀이터·책정원·팻파크





[기사 전문]




부산시 강서구 명지 신도시 소재 스타필드 시티 명지 조감도. [사진제공=스타필드]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스타필드 시티가 들어선다.

28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 3호점인 ‘스타필드 시티 명지’가 부산 명지 신도시에 오는 29일 프리 오픈 기간을 걸쳐, 31일 그랜드 오픈한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지하 3층, 지상 8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매장면적 2만7000㎡의 규모로 1300대의 차량을 한번에 주차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F&B(식음료)와 마켓을 결합한 시티마켓,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챔피언 등 전문점과 패션, 스포츠, F&B 등 총 100여 개의 매장은 물론,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옥상 스타가든과 센소리가든, 책정원, 팻파크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지 역시 부산 서부에 위치한 명지 국제 신도시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창원시,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다. 차량으로 25분 이내에는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핵심 상권을 갖고 있다. 여기에 명지 국제 신도시 2단계 개발과 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도 앞두고 있어 상권이 비약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서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첫 유통 시설로서 지역민들의 소비자 후생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쇼핑 뿐 아니라 시민들이 편하게 와서 즐기고, 교류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의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펼친다.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바다탐험대 옥토넛’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1층 보이드에서 진행된다. 이어 내달 24일까지는 코리아 보드게임즈 페스타가, 같은 달 16~17일에는 뽀로로, 로보카폴리, 요괴메카드 등의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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