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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뚝' 떨어진 기온에 월동준비 고객 늘어나…롯데百, 동계 마케팅 돌입

Jacob, Kim 2019. 12. 23. 17:54








2019년 10월 16일자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이 늘고 있다.

1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9월1일~10월13일 월동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김치냉장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온성이 좋은 거위털 이불 매출이 21% 늘었고,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구스 다운' 매출은 13% 증가했다. 가습기 매출은 18% 늘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에서도 본격적인 동계 마케팅에 돌입했다. 대표적으로 김장 시즌을 맞아 백화점 전 점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김치냉장고 행사를 진행한다.

'위니아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551리터'(CDQ57DVNAS)를 417만원에, '위니아딤채 스탠드형 330리터'(CDT33DVMAS)를 237만원에, '위니아딤채 뚜껑형 221리터'(CDL22DKSXS)를 16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리빙 PB 편집숍인 '살림샵'은 독일에서 직소싱한 거위털 이불을 500개 한정으로 30% 할인한 59만원에 판매한다.

최고급 거위털로 알려진 폴란드산 구스 솜털 90%, 깃털 10%이 들어있어 따뜻하다. 중량은 800g 정도로 가볍다. 이불 커버는 고급 침구 브랜드인 '닥스 침구'와 협업해 제작했다.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날씨 변화에 따른 고객 수요를 고려해 마케팅 행사를 기획했다"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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