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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세계百, 건강식품 전용 매장 키운다…"2030 공략 강화"

Jacob, Kim 2019. 12. 25. 21:40








2019년 11월 5일자





홍삼 전용 브랜드 출시





[기사 전문]




(자료사진=신세계백화점)©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건강식품 전용 매장을 확대하고, 2030세대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 수요가 급증한 것을 고려했다. 실제 올해 10월까지 20∼30대 신세계백화점 건강식품 연령별 매출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2015년 2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0% 포인트나 늘었다.

이에 지난 8월 김해점에 건강식품 매장이 마련한 데 이어 9월 광주점에 새로운 건강식품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홍삼 자체브랜드인 '신세계·강개상인 홍삼' 브랜드를 론칭하며 홍삼정과 홍삼스틱 판매를 시작했다. 약 6개월 동안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 신세계백화점이 참여한 제품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젊은 층까지 확대되며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령별·성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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