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온라인·슈퍼·백화점/현대백화점

[이데일리] 현대百, 신년 정기 세일 진행…"감사 선물·상품권 증정도”

Jacob, Kim 2020. 2. 16. 07:15









2019년 12월 29일자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전국 15개 전 점포서

패션·잡화 등 가을·겨울 신상품 브랜드별 10~30% 할인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먼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0개 점포에서 각 2020명씩 총 2만 200명에게 새해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


2일에는 유리병에 담은 만년설딸기(1입)를 총 7000개에게 증정하고, 3일과 4일에는 계란(4입)과 진공미(450g)를 각각 총 7000명, 6200명에게 제공한다.


이들 감사 선물은 모두 1월 1일에 수확하거나 산란·도정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감사 선물은 구매 금액과 상관 없이 해당 점포 식품관을 방문한 고객 중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 내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선 감귤(3kg, 1만원), 고등어(2미, 8000원), 파프리카(5입, 3900원) 등 직매입 특가 상품 20선(選)을 평상시 가격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 가능한 포인트 3000원을 즉시 차감해준다.





이와 함께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의류 상품군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 상당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번 신년 정기 세일에 참여를 희망한 패션·잡화 브랜드들의 2019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시스템 ‘벨티드 퀄팅 구스 다운 점퍼’, 랑방 컬렉션 ‘레더 스트랩 숏 코트’ 등 11월 초 완판된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정기 세일 첫날인 2일부터 발망·톰 브라운·무이·로샤스 등 6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는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형 행사도 연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3개 점포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와코루 대전’을 열어, 여성 속옷 등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열고, 진도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한 해 소비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신년 정기 세일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원문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864662272344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