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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포 음식부터 ‘황금당도’ 과일까지… 롯데, 이색 설 선물 눈길

Jacob, Kim 2020. 2. 24. 14:38








2020년 1월 17일자





- 롯데百, 명인세트 선봬… 롯데마트는 숙성한우 세트





[기사 전문]





롯데마트 숙성한우 혼합 세트(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독특한 콘셉트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과일과 숙성 한우로 설을 맞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포 맛집 세트를 출시했다. 34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벽제 감사 세트(양념갈비 약 3.5kg)’를 35만원에, 100대 한식당으로 선정된 갈비 명가 ‘송추가마골’의 ‘스페셜 가마골 세트(2.4kg)’를 17만5000원에 내놓는다.





전국 각지의 명인들이 만든 선물세트, 이색 재료 세트 등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명인’들의 선물세트도 총 8종을 준비했다. 최근 국내 미식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트러플 버섯 원물 세트인 ‘블랙 트러플 세트(블랙 트러플 120g+트러플 슬라이서 1개)’도 58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과일의 맛에 집중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를 총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는 배 6개와 사과 8개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5만8000원이다. 황금당도 세트는 일반 과일보다 30% 이상 큰 대과를 선별한 뒤 100% 비파괴 당도 체크를 진행해 일반과일 대비 20% 가량 당도가 높은 상품만 엄선했다.


친환경 한우와 숙성한우 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순우한 등심세트 1호(친환경 한우 1++등급 등심 400g 6팩, 38만원)’와 ‘숙성한우 혼합 선물세트(숙성등심 500g 2팩, 숙성 안심과 채끝 각 400g, 27만8000원)’을 준비했다. 그 밖에 대한민국 0.1%로 희소성이 높은 토종우인 ‘호반칡소 한우세트(칡소 등심 500g 2팩, 채끝과 안심 각 400g)’를 50세트 한정으로 34만8000원에 판매한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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