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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집 밖은 위험해"…롯데닷컴, 화이트데이 앞두고 '홈파티' 매출↑

Jacob, Kim 2020. 3. 31. 15:53








2020년 3월 12일자





[기사 전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와인매장에서 모델들이 화이트데이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 뉴스1(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롯데쇼핑은 화이트데이(3월14일)를 앞두고 집 밖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홈파티 관련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닷컴에서는 지난 일주일(3월5~11일) 홈파티를 위한 간편 조리식 매출이 직전 주 대비 118% 늘었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요리를 똑같이 재현해낼 수 있는 '애슐리 쉐프박스'의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와 치즈러버 멕시칸 포테이토가 특히 인기 있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도 밀키트 매출이 전주 대비 41.5% 늘었고, 와인 판매량도 14.2% 증가했다. H&B스토어 롭스에서는 방을 파티룸으로 꾸미거나 파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등 파티팬시용품 매출이 284%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스파클링 와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스파클링 와인 루피노 프로세코에 샴페인 잔을 더한 패키지 1000세트를 한정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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