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0일자
[조선비즈→노컷뉴스] [특파원+] 주독 미군 감축 구상에 대한 폼페이오의 생각
[ 종합 ]
주독미군 감축(1/3, 9,500명)과 연계 시 주한미군은 6,000명 감축 가능성 높음.
이 경우 28500-6000=22500명. 앞서 24000명 선 유지 목표, 즉, 22000~24000명으로 제시했는데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음.
지금까지 방위비 무협정 상태로 올 하반기(8월) 한미훈련은 예정대로 하지 못할 수 있음.
한미 양국간 논의는 진행 중이나 실제 실시 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음.
차라리 역으로 6,000명 주한미군 감축을 수용하는 대신 최소 다른 대체 안보, 즉 재래식 전력+미사일 공유(핵미사일 제외)를 얻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덧붙이자면, 미국은 남한 지역을 C급 전선으로 보기 때문에 결정적인 북한의 대남 핵공습이 일어나지 않는 한 핵미사일 핵폭격기 공유는 한국이 여러 경로로 요구해도 해 주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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