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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한겨레] 베네수엘라 야당, 총선 거부…둘로 쪼개진 나라 위기 심화

Jacob, Kim 2020. 8. 7. 03:08

 

 

 

 

 

 

2020년 8월 3일자

 

 

 

[국민일보→한겨레] 베네수엘라 야당, 총선 거부…둘로 쪼개진 나라 위기 심화

 

 

 

 

 

 

 

 

 

 

[김상우 曰]



1) 미 헌법에 따르면 트럼프정부와 공화당의회가 올해 치러지는 11.3 대선을 거부할 경우 대통령직 승계 절차에 관한 법에 따라 현재 미 하원의장을 맡고 있는 낸시 펠로시가 대통령이 된다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2021년 1월 20일까지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 임기가 지나면 이후 당선된 후임 대통령에게 군대 , 경찰 지휘권이 넘어간다고 했다.  연합뉴스 외  



2) 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대북 원칙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고 - 최근 기사까지 1990년 대 북핵위기 초에서 업데이트는 되지 못했지만 - 북한의 속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해 왔는데 최근 들어서 이 부분이 맞았음을 '증명' 하는 일들이 줄곧 나타나고 있다. 


3) 트럼프가 대선 연기 발언 9시간 만에(미국 시간 기준) 입장을 바꾸어서 미 대선은 11월 3일 예정대로 치러지게 됐지만, 만약 낸시 펠로시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과 자유우파 세력들은 - 친북좌파, 좌파세력이 아니다 - 2021~2024년 임기까지 그런 대로 동맹체제로 버티면서 한국군 및 주한미군 연합방위 태세를 재정비하고자 할 것이다. 반대로 남북관계는 다시 얼어붙을 것이다. 2017년 위기 때처럼 군사분계선에서 남북간 군사적 위기가 고조될 수 있고 북한의 전략적 핵 도발을 비롯한 심리전, 정치선전 그리고 평화통일로 위장한 흡수통일 책동까지 한국은 안팎으로 시달릴 것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562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