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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게시판] 롯데百, 업계 최초 '펍' 개념 편집매장 오픈

Jacob, Kim 2017. 5. 28. 14:28






2017년 5월 24일자





다양한 음식과 주류 판매…26일 잠실점서 선보여





[기사 전문]



잠실점 식품관 노포 매장.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 서울 잠실점에 업계 최초로 '펍'(Pub) 개념의 '오픈 다이닝 존'(Open Dinning Zone)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픈 다이닝 존'은 영업면적 560㎡(170평) 규모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펍 매장의 특성상 마감 시간을 백화점 내 다른 매장보다 1시간 늦춰 밤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오픈 다이닝 존'에는 총 10개의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론칭한 딤섬 전문 브랜드 '교자란'의 첫 매장을 연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스시집 '타마스시'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일식 브랜드 '도쿄이치바'도 론칭하고 첫 매장을 오픈한다. 쌀국수 전문 '에머이'와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길버트버거', 강남 한식 다이닝 펍 '무월'도 백화점 업계 최초로 매장을 연다.



한 매장에서 다양한 맛집의 콘텐츠를 제시하는 콘셉트에 맞게 컴팩트형 매장도 선보인다. 퓨전 아시안 식당 '토끼정', 대구에서 시작한 전국구 맛집 '미즈컨테이너', 셰프가 만드는 스테이크 전문점 '2046팬스테이크'의 매장을 각 18평 이하로 컴팩트하게 구성한다. 메뉴는 매장 별로 10개 이상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다양한 맛집의 콘텐츠와 더불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펍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식품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samsar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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