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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과일·채소 더 싸게"…마켓컬리 KF365, 100만개 팔렸다

Jacob, Kim 2020. 9. 5. 17:45

 

 

 

 

 

 

2020년 7월 23일자

 

 

 

 

 

 

론칭 100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 달성…"하루 1만개씩"
매월 과일·야채 선정해 싼값에 선봬…"안전성도 철저히"

 

 

 

 

 

 

[기사 전문]

 

 

 

(컬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마켓컬리는 '프로젝트 컬리 프레시 365' 서비스 론칭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개의 과일·야채가 불티나게 팔린 셈이다.

'프로젝트 컬리 프레시 365'(KF365)는 과일·채소를 시장에서 싼값에 판매하는 알뜰 장바구니 서비스다. 양파·감자·사과·바나나 등 과일과 채소를 월별로 선정, 주요 온라인 마트 가격과 비교해 합리적으로 선보인다. 잔류 농약 검사를 거쳐 안정성도 보장한다.

마켓컬리는 지난 4월9일 KF365 서비스를 론칭하고 총 16가지 상품을 판매했다. 이날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Δ가지 2입 Δ국산 브로콜리 1입 Δ다다기오이 3입 Δ스미후루 자연왕국 바나나 1.2㎏ ΔDOLE 실속 바나나 1.1㎏ Δ새송이버섯 400g Δ양파 1.8㎏ 등 13종이다.

지난 100일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아보카도'였다. 올 상반기 마켓컬리 전체 판매량 1위 상품이기도 하다. 2위는 총 70톤(t)이 팔린 애호박이 차지했다. 이어 Δ3위 DOLE 실속 바나나 Δ4위 깐대파 Δ5위 깐마늘이 뒤를 이었다.

KF365는 신규 고객 유치와 품질 향상에도 톡톡한 공을 세웠다. 마켓컬리 분석에 따르면 전체 신규 고객 13명 중 1명은 KF365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번 이상 재구매율도 40%에 육박했으며 관련 상품 불만률은 68% 감소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KF365 상품 매출이 오르면서 안전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매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인 인증 분석 기관에서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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