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중부독일-서부전선

[뉴시스] 아프간 중부서 차량에 폭탄테러로 민간인 11명 숨져_베를린서 290km 위치 정군

Jacob, Kim 2020. 10. 2. 04:51

 

 

 

 

 

 

2020년 9월 29일자

 

 

[뉴시스] 아프간 중부서 차량에 폭탄테러로 민간인 11명 숨져_베를린서 290km 위치 정군

 

 

 

 

 

 

 

 

 

 

 

1. 1945년 3월 경 서방총군에는 독일 나치당의 정치장교들이 있었다. 이들은 히틀러의 현지사수 명령에 불복하는 지휘관들을 협박·강압했으며 아르덴 대공세 패배 후였던 동년 2월 경 히틀러는 총통 명령을 통해 자신의 허가 없이 서부방벽 뒤로 부대를 물린 지휘관들을 약식 재판을 거쳐 총살하라고 명령했다. B집단군 사령관 모델은 히틀러의 명령을 녹음기처럼 전달하기만 해서 군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한 예로 라인강 방어를 맡은 한 사단장은 히틀러의 허락 없이 자신의 사단을 후퇴시켰다가 재판이 두려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 모델 평전(한역 : 정주용), Scorched Earth.  


2. 주간에는 연합군 전폭기의 폭격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거의 불가능했다. 한 예로 1945년 5월 3일, 페도르 폰 보크 원수는 만슈타인 원수와 만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영국군 전폭기에 수행원과 함께 폭사했다.     



3. <가상 2차대전사> 베를린에서 서쪽으로 290km 위치에 연합군 정군. 제한적 교착 상태



4. 오마이뉴스 김종성 "개천절 집회 고집해 고립 자초..좀 이상한 한국 극우" 기사 올림. 



5.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은 병력의 극심한 열세 속에서 연합군의 주공을 놓고 끈질지게 싸웠다. 동년 3월 경, 모델은 연합군 주공 방향이 본(Bohn)이라고 생각했으나 제 15군 사령관이었던 폰 잔겐 등은 본이 아니라 레마겐 철교 방향이 연합군 주공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연합군은 본이 아닌 레마겐 철교 방향으로 진격해왔고 불과 몇 일만에 철교가 점령당했다(동년 3월 7일). 이후 서방총군 사령관이었던 룬트슈테트는 이 문제의 책임을 지고 해임됐고 후임으로 알베르트 케셀링이 임명됐다. - Scorched Earth. 



6. 당시 서부유럽 독일군은 주 병력은 B집단군과 나치 무장 친위대, G집단군, 다른 전선에서 어중이 떠중이 긁어모은 병력들과 3류 수준의 예비병력이 모든 것이었다. 이는 소련과 싸웠던 동부전선도 마찬가지였다.

  

 

 

 

 

원문보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29_0001184012&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