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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롯데온, 릴레이 명품 행사 시작…2500여개 품목 최대 39% 할인

Jacob, Kim 2020. 11. 3. 10:23

 

 

 

 

 

 

2020년 10월 15일자

 

 

 

 

 

 

[기사 전문]

 

 

 

ⓒ롯데온

 

 

 

 

 

 

온라인 명품 시장이 2030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온(ON)이 5월부터 9월까지의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온의 20대와 30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각각 18.9%, 33.2%로 2위와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명품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온은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정해 정기 행사를 진행하거나 자체 명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2030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면세점 재고 명품을 포함해 프리미엄 패딩, 컨템포러리 상품 등 다양한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개 브랜드 2500여개 상품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첫 번째 명품 행사는 다가오는 16일에 진행하는 면세 재고 명품 행사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면세 명품 행사는 매번 준비 물량의 70% 이상이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6차 행사에서도 끌로에, 몽블랑, 골든구스 등 총 5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방, 신발, 시계, 의류, 액세서리, 뷰티기기 등 다양한 상품군의 명품을 판매한다.

17일에는 프리미엄 패딩을 중심으로 한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을 앞두고 명품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 남여 프리미엄 패딩을 하루 동안 80만원대에 선보인다.

또, 다년 차 이월 상품을 60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특가 상품도 준비했으며, 프로모션으로 구매금액별 5~10% 중복 쿠폰을 준비해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8일에는 명품 데이 행사로 203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톰브라운, 스톤아일랜드, 메종키츠네 등이 참여하며, 맨투맨 등 가을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김영준 롯데e커머스 명품팀장은 “최근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고가 상품이라도 선뜻 지갑을 여는 2030세대 구매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통시장의 소비 중심축이 된 2030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명품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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