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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위메프, 농수산물 산지 직송 서비스 시작

Jacob, Kim 2020. 11. 7. 15:37

 

 

 

 

 

 

2020년 10월 5일자

 

 

 

 

 

 

위메프로 주문하면 현지 파트너사 직배송
100% 환불 보장 정책도 적용
제철 음식 코너도 운영

 

 

 

 

 

 

[기사 전문]

 

 

 

위메프 갓신선 프로젝트 이미지(사진=위메프)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위메프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우수 농·축·수산물 직배송에 나선다. 위메프는 생산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복잡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높은 신선도와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단 설명이다. 위메프 신선식품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산지를 돌면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맛보며 우수 상품을 엄선했다.

갓신선 프로젝트는 파트너사가 위메프로 주문을 받으면 고객에게 직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파트너사인 강남농원은 배를 재배한 농부가 현지에서 위메프로 들어온 주문을 확인한다. 이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바로 상품을 직배송한다.

갓신선 상품은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의 100% 환불 보장 정책을 그대로 적용 받는다. 상품을 받아본 후 품질에 불만족 시 사유를 불문하고 수령 다음 날까지 환불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위메프는 갓신선 프로젝트를 통해 각 현지의 우수품질 상품 알리기에도 나선다. 매주 1회 갓신선 상품을 소개하는 ‘갓신선 라이브’ 방송을 판매 페이지와 위메프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 위메프 MD가 상품이 수확되는 현지로 이동해 생산자와 함께 상품을 맛보며 자세하게 소개한다.

갓신선에서 추천하는 ‘제철 음식’ 코너도 운영한다. 매주 MD가 직접 현지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맛본 제철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상품의 특장점을 판매 페이지에 담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갓신선픽’ 코너에서는 목표 판매 수량을 달성하면 추가 재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갓신선 추천 상품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범석 위메프 식품실 차장은 “갓신선 상품은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깐깐하게 선별하고 유통 단계를 과감하게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갓신선 상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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