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일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기능식품 세트 수요 높아
전통 강자인 과일 선물세트도 46% 신장
고객 수요 고려해 다양한 건강 관련 선물세트 준비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보름 동안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전년 추석 대비 29.4% 신장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추석 사전 예약 실적을 견인한 상품군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16.0% 신장했다. 특히 홍삼·면역 관련 세트의 매출은 302.7% 더 팔렸다. 회사측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건강을 지켜내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건강기능식품 이외에도 버섯과 인삼·더덕 세트 등이 각 119.9%, 44.7% 신장하는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의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선물세트 강자인 신선 세트 역시 순항 중이다.
과일 세트는 46.5% 신장했는데 이는 올 해 역대 최장 장마로 시세 변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할인 폭이 큰 사전예약 시기에 선물을 준비해두려는 움직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과일 세트 이외에도 ‘제주 은갈치 세트’ 등을 포함한 수산 선물세트 매출 역시 175.4%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같은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인다.
우선, 건강기능식 선물세트 중 면역력 증진에 대표적인 홍삼 상품군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정관장 홍삼원 기(氣) 60포’를 사전 예약 고객이 행사 카드로 결제시 20% 할인된 4만 9600원에, ‘정관장 홍삼순액’을 4만 8420원에 판매한다.
건강기능식 이외에도 버섯과 인삼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혼합한 ‘건강 버섯 특선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된 7만 9840원에, 인삼 700g을 담은 ‘금산 오수혁 농부의 인삼 세트’를 12만 48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라 덤 특별 할인과 덤 증정 등 다양한 혜택 역시 이번 사전 예약 판매 신장에 일조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며, 건강기능식은 물론 관련 세트들의 사전예약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추석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사전 예약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함지현 (hamz@edaily.co.kr)
원문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384662589651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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