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자
선물 수요 온라인 몰릴 것 예상해 예년 대비 1주 빠른 프로모션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온(ON)에 이른 크리스마스가 찾아온다.
롯데온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코로나19로 인해 선물 구매가 온라인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해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행사를 시작한다.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전 행사, 14일부터는 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행사에서는 '내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조사에 참여만 하면 무작위로 엘포인트를 100점부터 5만 점까지 지급한다. 또 설문조사 참여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에게는 '롯데온 캐릭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14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할인을 비롯해 매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가족, 연인과 나를 위한 선물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르니 트렁크백', '생로랑 숄더백' 등 명품을 비롯해 '애플 아이폰 12', '다이슨 에어랩', 'LG 시네빔' 등 인기 가전 및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등이 준비됐다. 본 행사 기간에는 상품 구매 횟수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 추가 적립해주는 구매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롯데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릴 것을 예상해 9일부터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며 "가족, 연인 혹은 나를 위한 선물 및 홈파티 용품 등의 테마로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오는 13일까지 올 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롯데온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행사 기간에는 매일 2만 명에게 최대 1만5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올 한해 베스트 상품 및 셀러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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