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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롯데마트, 농산물 ‘안심 먹거리’ 인증받다

Jacob, Kim 2021. 1. 14. 22:57

 

 

 

 

 

 

2020년 10월 26일자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1위
GAP 상품 개발·판매 등 활동 주요해

 

 

 

 

 

 

[기사 전문]

 

 

 

롯데마트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오프라인 유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롯데마트의 농산물이 안심 먹거리로 인증받았다.

롯데마트는 ‘제 6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 오프라인 유통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 부문은 2019년 새로 만들어진 부문으로, 롯데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GAP는 농산물 우수 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중 생산부터 유통까지 110여개 항목의 관리기준을 통과한 경우에 인증한다. GAP 우수사례경진대회는 GAP 인증의 전국적 확산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열린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GAP 상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는 물론 자체 기준을 통해 생산자 단체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롯데마트는 이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지 기반 상품 운영, 신선품질혁신센터의 단독 GAP 시설 인증, 로컬 푸드 확대 등에 집중했다. 2018년에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생산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GAP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매년 3~4회 제철을 맞은 GAP 인증 농산물 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취급하는 GAP 농산물도 2016 5000여톤에서 2020년 현재 1만5000여톤으로 확대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30년까지 국산 과일 인증을 100%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오프라인 유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롯데마트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p@heraldcorp.com

 

 

 

 

 

 

원문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260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