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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롯데마트, 비치지 않는 남성용 스마트 러닝 출시

Jacob, Kim 2017. 6. 23. 10:08






2017년 6월 22일자




심리스 공법으로 박음질 최소화
여름 셔츠에도 런닝이 비치지 않아


무게감 있는 면 소재가 아닌 얇고 가벼운 스판 소재





[기사 전문]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부터 전점에서 남성용 ‘스마트 런닝’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에 착용하는 런닝은 땀 흡수를 돕고 여름철 얇은 옷으로부터 신체 노출을 줄여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얇은 셔츠를 입을 경우 런닝의 박음질이 셔츠 위로 비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이 많다.

롯데마트에서는 런닝의 박음질이 셔츠 밖으로 비치는 것을 꺼리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심리스 공법을 활용해 박음질을 최소화한 스마트 런닝을 출시했다.



스마트 런닝은 총 2종류로 ‘스마트 런닝’과 ‘스마트 반팔 런닝’이며, 1매에 각9900원, 1만900원으로 동업계 상품의 절반 정도의 가격에 판매한다. 브이넥선을 깊게 파 더운 여름 셔츠 단추를 풀어도 보이지 않으며 항균 소취 가공을 해 땀냄새 걱정을 덜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일반적인 런닝이 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얇고 가벼운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시 런닝이 셔츠에 감기지 않고 입지 않은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원문보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6220753552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