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2일자
견과류 세트도 준비
[기사 전문]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인 이하 가구를 위한 선물세트가 뜬다.
12일 롯데마트는 소용량 한우 선물세트,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축산 선물세트의 경우 부위별 500g씩 총 3kg 이상으로 구성하지만 소용량 세트는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용량을 확 줄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한우 등심/채끝 각 200g*6개로 구성한 ‘한우 한끼 스테이크 세트’는 엘포인트회원 대상 29만9000원에, 한우 등심 200g*2개와 안심/채끝/치마/부채살 등 다양한 인기 부위를 각 200g으로 구성한 ‘한우 한끼 구이 세트’는 사전 예약 기간 10%가량 할인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1만9800원에 판매하는 ‘넛츠박스 6종’은 인기 견과인 아몬드와 호두를 기본으로 건크랜베리, 대추야자 등 프리미엄 견과를 혼합해 소포장했다. 견과류 세트의 경우 인기 상품 위주로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약 20%가량 늘려 준비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인 이하 가구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해당 가구를 위한 세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9.2%로 가장 높았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합친 비중은 전체 가구의 6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인 이상 가구는 2016년 25%에서 2020년 20%로 떨어졌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원문보기: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0566628917064&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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