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홈플러스 “맛집 삼계탕, 집에서도 즐기세요”

2017년 7월 6일자

- ‘싱글즈 프라이드’ 간편식 삼계탕 3종 리뉴얼 출시

- 서울 맛집 비법 벤치마킹…2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

[기사 전문]

홈플러스 PB 가정간편식 삼계탕 3종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자체브랜드(PB) 가정간편식(HMR) 삼계탕 제품 3종을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리뉴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PB 제품은 ‘싱글즈 프라이드 국물 진한 삼계탕’,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삼계탕’, ‘싱글즈 프라이드 영양들깨 삼계탕’이다.

‘싱글즈 프라이드 국물 진한 삼계탕(800g·7990원)’은 11가지 국내산 재료와 견과류를 넣은 비법 육수를 사용해 진한 맛을 살렸다.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삼계탕(800g·7990원)’은 국내산 닭과 무, 양파 등을 넣어 만든 전통 육수를 사용했다. ‘싱글즈 프라이드 영양들깨 삼계탕(800g·7990원)’은 구수한 국내산 들깨를 사용해 고소하다.

제품에 쓰인 닭은 국내산으로 삼계탕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4~5호를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다. 가격은 직접 생닭과 대추, 마늘, 찹쌀, 황기, 헛개나무, 엄나무, 오가피나무 등 삼계탕 재료를 별도로 구입(홈플러스 판매가 기준 1만3460원)해 요리하는 것과 비교해 40%가량 저렴하다.

조리 방식은 간편하다. 끓는 물에 제품을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700W)에서 8~9분간 조리하면 된다.

실제 편리한 조리 과정 덕에 삼계탕 가정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초복을 앞둔 일주일간(7월14일~20일)의 홈플러스 PB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급신장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인가구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반계탕(600g·4990원)’도 올해 지속 선보인다.

또 중복, 말복에도 고객들이 집에서도 삼계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 16일까지 ‘싱글즈 프라이드’ 간편식 삼계탕 3종과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반계탕’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할 때 10% 할인해준다.

박성의 (slim@edaily.co.kr)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810566615991896&DCD=A00302&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