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자
올해 충전소 68곳 추가 설치
[기사 전문]
사진제공=홈플러스. © News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홈플러스는 전기차 충전소를 연내 전국 101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0년 영등포점에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를 열었으며 현재 33개 점포에 충전소를 두고 있다.
올 하반기엔 충전소가 없던 강원·충청·전라·경북 점포를 비롯한 전국 68개 점포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키로 했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이용객들이 차량의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마트 내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으며 연료비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급속 충전기 요금은 kWh당 173.8원으로 일반 차량에 비해 연간 연료비를 50~80%가량 아낄 수 있다.
홈플러스 측은 "전기차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충전소 안내를 강화하고 주차비 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발맞춰 충전소를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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