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를린을 향한 진입로에 도달하면서 방어하는 독일군을 상대로 느리지만 점진적인 승리를 거두는 소련군. 6개월이 넘는 소모전 및 혈전 끝에 베를린을 향한 문이 열리는 것(돌파 되고 함락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다.
▶ 원문보기 : (전략) 미군 고위 관계자는 이날 러시아군이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의 치열한 전투에서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는 다만 "우크라이나는 계속 방어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보기 2 : (전략) 러시아군은 솔레다르를 점령하기 위해 최근 6개월 동안 맹공을 퍼부어 왔으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3_0002120723&cID=10101&pID=10100
2. 수도 베를린 주변 지역(도시)들에 대한 봉쇄(고사) 작전에 돌입한 소련군. 방어하는 독일군은 수도 베를린 주변 지역에서 역습을 벌여 소련군의 포위 공격을 격퇴시키는데 성공했지만 방어선에서 버틸 수 있을지는 불확실했다. 참고로 스탈린그라드 역포위 상황에서 독일군이 소련군의 양면 포위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해도 격심한 병력 소모를 버텨내고 전선을 유지할 순 없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 원문보기 : (전략) 우크라이나군 작전 참모는 이날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주요 교두보 구실을 하는 도시 바흐무트 주변의 20개 지역을 러시아군이 집중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최근 바흐무트를 점령하기 위해 주변 지역 봉쇄 작전을 벌이고 있다. 작전 참모는 자국군이 도네츠크주 4개 마을과 인근의 루한스크주 8개 마을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했다고 덧붙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71339.html
3. ★★★ 수도 베를린을 둘러싼 격렬한 전투가 계속됐다. 방어하는 독일군은 베를린 점령을 시도하고 있는 소련군에 맞서 '기적적으로' 수도를 사수하고 있었다. 소련군은 수도 베를린에 돌입할 때를 노리면서 베를린 주변 지역에 대해 엄청난 양의 포격을 쏟아부었다.
우려되었던 동부 독일의 북쪽 및 베를린 북쪽 방향에서의 연합작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독일군은 계속해서 북쪽 전선의 방어를 강화해 왔으나 우선적으로 베를린 북동쪽 및 북쪽 방향에서의 포위를 막는 것이 더 시급했기 때문에 여기에다까지 기갑 예비대를 둘 수는 없었다.
▶ 원문보기 : (전략) 최근 지상전 전투가 가장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에서는 이날도 전략적 요충지 중 한 곳인 바흐무트를 둘러싼 전투가 계속됐다. 볼로미디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군이 바흐무트 점령을 시도하고 있는 러시아군에 맞서며 도시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작전 참모는 이날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와 아우디이우카, 쿠피얀스크 등지의 25개 마을을 야포 등으로 공격했다고 전했다.
▶ 원문보기 2 : (전략) 10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를 통한 러시아군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북부 지역의 방어를 강화하고 나섰다.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러시아군이 벨라루스를 통하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까지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다. 키이우 방위 책임자인 올렉산드르 파블류크 중장은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를 늦추기 위해 지뢰를 매설하는 등 ‘장벽’을 세워뒀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72336.html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115991i
4. ★★★ 수도 베를린 주변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었다. 소련군은 오데르-베를린 전선 전체에 포격을 쏟아부었고 수도 베를린을 향한 접근로를 사실상 장악, 봉쇄했다.
베를린 북동부 방향에서 소련군이 포격을 시작으로 진격을 개시했다. 소련군의 또 다른 축인 베를린 남동쪽과 북쪽 방향에서도 동시에 진격을 개시했다. 즉 수도 베를린 북동부에서 남동쪽, 북쪽에 이르는 거대한 원형 포위진이 구축된 셈이었다. 지금까지 버텨온 수도 베를린의 운명도 여기까지 인 것인가?(22/12/30일)
▶ 원문보기 : 러시아는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도네츠크 전선 전체에 포격을 가했다.
(생략) 도네츠크 주요 도시안 바흐무트 주변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도 러시아군이 포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체르니히브 지역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는 29일에서 30일까지 이어지는 밤 사이 이란제 무인기 16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성명을 내고 드론이 "우크라이나 남동쪽과 북쪽 방향에서 공격했다"고 밝혔다.
▶ 원문보기2 : (기사 첫 머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요새 도시로 꼽히는 바흐무트로 가는 접근로를 사실상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에서 수 ㎞ 가량 떨어진 솔레다르 마을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솔레다르는 바흐무트 동북부 탄광촌으로 러시아군에 장악되면 우크라이나군으로서는 포위 위험에 처해 바흐무트 접근로를 내줄 수도 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31_0002143242&cID=10101&pID=10100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F7G4H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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