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및 가상 2차대전사 View
1. 독일군은 점점 더 코너로 몰아넣어지는 전황 속 소련군의 맹공에 밀려 베를린 동쪽에서 철수하여야 했다. 베를린 동쪽 지역(1949년 3월 8일, 현재 2023년) 대부분을 소련군이 사흘 간에 걸쳐 점령하고 베를린 도심 중부까지 진격했다. 소련군이 베를린 동쪽 지역을 점령하면서 서쪽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총리 관저 등이 있는 곳으로 진격할 수 있게 됐다.
2. 독일군은 베를린 동쪽 지역에서 더 밀려나서 베를린 중부와 서부로 방어 구역이 좁혀지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서방 연합군은 베를린 서쪽에서 엘베강을 경계로, 소련군은 베를린 동쪽에서 슈프레강(주 : 엘베강에서 베를린으로 흐르는 강)을 경계로 대치하는 모양새가 됐다. 결론적으로, 소련군이 베를린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셈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군은 베를린 근처에서 소련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격을 준비했다.
3. 더불어 소련군은 서방 연합군과 수도 베를린을 둘러싸고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베를린 북쪽과 동쪽에서 압박하는 것에서 다시 한 번 우회하여 베를린 북서쪽에서 도시로 진입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것은 원 2차대전사에서는 없었던 것으로 2차 대전 종전 직전의 서방 연합국과 소련 간의 냉전 분위기 속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을 수 있다.
바흐무트 격전 관련 기사 링크
(1) 바흐무트 격전 지속…젤렌스키 "우크라군, 수호 의지" 재확인(7일)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061200009?input=1195m
(2) 우크라, 바흐무트 사수 결의…'지옥' 같은 전황에 이미 후퇴 조짐도(7일)
https://www.news1.kr/articles/4973626
(3) 와그너 "바흐무트 동쪽 점령"…젤렌스키 "퇴각 없을 것"(8일)
https://www.news1.kr/articles/4975457
(4) 러시아 용병 “바흐무트 동쪽 절반 장악”…우크라 “사수 포기 안 해”(9일)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82799.html
(5) 러 용병기업 수장 “바흐무트 동쪽, 와그너가 완전 점령”(9일)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3090925001
(6) "러시아군, 전략요충 바흐무트 동부 진격 대부분 장악...병력손실 막대"(11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11_0002223020&cID=10101&pID=10100
(7) “시 청사까지 1.2㎞”···러, 바흐무트 행정 중심지 진격(12일)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3121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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