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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롯데마트, 17일부터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

Jacob, Kim 2017. 8. 18. 05:13






2017년 8월 17일자





[기사 전문]



롯데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 점에서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을 진행한다.ⓒ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 점에서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 1주일간 선보이는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은 강원도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롯데마트와 강원도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채소, 수산물, 한우 등 강원도의 다양한 신선식품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강원도 지역 채소의 경우,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며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과육이 풍부하고 아삭함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다기오이(1봉/5개)’를 3980원에, ‘매운고추(1봉/150g)’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인 1580원에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도루묵과 임연수 같은 경우 비용을 고려해 강원도 지역 내에서만 유통됐었지만, 이번에 롯데마트와 속초수협이 협업해 유통비용을 줄여 수도권역으로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원한우도 선보이는데 ‘1++등급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인 8330원에,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를 385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강원도 신선식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고객들이 강원도 지역의 우수 신선식품들을 롯데마트에서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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