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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마트 "제철 수산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세요"

Jacob, Kim 2017. 11. 8. 01:35







2017년 11월 7일자





가격 들썩여도 산지직거래·사전물량 확보로 저렴하게





[기사 전문]




@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마트는 산지 양식장과의 직거래와 사전 행사 물량 계약(확보) 등을 통해 제철을 맞은 활어회와 탕거리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참돔회(200g 내외)'를 전점에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별미인 '방어회(200g)' '광어회(200g)'도 각각 1만5000원 1만7000원 안팎(점별 가격 상이)에 선보여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탕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국산 탕거리 생물 생선 모음전'도 진행한다. '대구(1마리/국산)'를 5800원에, '우럭(1마리/국산)'과 아귀(1마리/국산)'를 각 3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8월 제주 양식장의 광어 집단 폐사 영향으로 제철을 맞은 수산물들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넙치류(광어) 활어의 최근 10일간 산지위판가격은 1마리당 평균 1만648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789원 대비 39.8% 올랐다.

방어 활어는 최근 10일간 산지위판가격이 1마리당 평균 4만3475원으로 지난해(2만5620원) 대비 무려 69.7% 가격이 올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 양식 광어의 최대 산지에서 집단 폐사가 발생해 11월 생산 물량에도 차질을 미친 것"이라며 "롯데마트는 양식장과의 산지 직거래와 더불어 사전 행사 물량 계약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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