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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百, 백화점 업계 최초 '한상차림' 설 선물세트 선봬

Jacob, Kim 2018. 1. 30. 22:57






2018년 1월 28일자





전·나물·소갈비찜 등 다양한 구성…"기존대비 10%저렴"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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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조리된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한상차림'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직접 조리된 제품인 가정간편식이나 한 끼 밥상 등이 인기를 끄는 점에 착안해 명절 맞이 한상차림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표상품 '라운드키친7 상차림 세트'의 경우 Δ다양한 전 Δ나물 5종 Δ소갈비찜 Δ나박김치 Δ잡채 Δ소고기뭇국 등으로 구성됐다. 5∼6인용은 23만9000원, 2∼3인용은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전세트 1호'(8만9000원)는 완자, 깻잎, 꼬치산적, 동태 등 8가지 전으로 구성됐다. '소갈비찜 1호'(9만9000원) 등도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상차림 세트는 구성된 상품을 낱개로 모아 사는 것보다 가격이 약 10% 저렴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식품매장과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5일 전까지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반찬 매장의 경우 한 해 평균 매출보다 선물세트 기간의 매출이 30% 이상 높았고 특히 명절 전날 매출은 평균보다 120% 이상 증가했다.



진소현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바이어는 "최근 명절 트렌드가 많이 바뀌면서 명절 식사도 간소화하고 음식 또한 직접 요리하기보다는 완성된 요리를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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