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롯데쇼핑, 설 막바지 할인 행사 진행 [롯데유통]

 

 

 

 

 

 

2018년 2월 11일자

 

 

 

 

[기사 전문]

 

 

 

롯데백화점·마트·슈퍼가 설을 앞두고 막바지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설 선물세트 블랙위크'를 테마로 전 점에서 정육·청과·건강 선물세트 등 30여 품목을 정상가보다 2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알뜰 2호 세트(17만원)' '실속활전복세트(11만원)' '지엠에스 고려홍삼절편(2만9000원)' '금양 보르도 프리미엄 세트(3만5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사면 구매 금액 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마트는 경량화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포장용기를 손잡이까지 포함한 일체형 용기로 만들어 별도 포장 없이 들고 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소포장 상품으로 제작해 가격을 같은 상품보다 약 20% 낮췄다. 대표 상품은 '해빗 사과세트(2만9000원)' '해빗 배(2만9000원)' '해빗 사과/배 혼합세트(2만9000원)' 등이다. 엘포인트 회원은 15% 할인을 받아 2만4600원에 살 수 있다.

 

 

롯데슈퍼는 구매 상품을 가까운 롯데슈퍼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한다. 명절 기간 롯데슈퍼의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 건수는 평소보다 약 2배 더 많다. 고객들은 롯데슈퍼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와 모바일 앱에서 선물세트를 산 뒤, 찾아가고 싶은 픽업 매장을 등록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이달 1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 몰과 앱에서 설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30% 할인해주는 카드사별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대별로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22일∼이달 8일 롯데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26일∼이달 8일 롯데마트의 설 선물세트 판매는 7.8% 늘었다.

 

 

롯데마트 경량화 선물세트 <롯데마트 제공>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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