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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롯데百, 6일부터 봄 정기세일…‘수호랑’ 등 평창 굿즈도 푼다

Jacob, Kim 2018. 4. 5. 23:01







2018년 4월 3일자





-6일부터 15일까지 전상품 10~30% 할인 판매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2018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총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 상품군에 걸쳐 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대적인 봄 시즌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사랑받은 라이선싱 상품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세일기간 동안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원 급제 수호랑 인형’ 1만개를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호랑’ 인형은 전국에서 12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본점에 있는 평창 공식스토어에선 6일부터 평창 라이선싱 상품을 ‘1+1’으로 판매한다. 인형과 백팩, 머그컵 등을 제외한 모든 상품 구매 시 같은 종류의 상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백화점 전점에선 ‘하프 프라이스(Half Price)’, ‘균일가 상품’, ‘바이어 추천 상품’ 등 테마의 차별화 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총 200억원 물량, 3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하프 프라이스’ 상품은 ‘엘포인트(L.POINT)’로 1000포인트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바이어 추천 상품’전은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선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즌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스포츠 박람회’ 행사도 진행한다. 나이키, 아식스, 크록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야구 시즌에 맞춰 백화점 최초로 ‘가상현실(VR) 스크린 야구’ 이벤트를 기획하고 야구 관련 용품과 의류를 판매한다. 애완견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브랜드인 ‘도쿄나인’ 특설 매장도 운영한다.

세일 기간 본점 식품관에선 오는 15일까지 ‘프리미엄 와인박람회’를 열고 역대 최대 물량인 50만병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6일부터 8일까지 다이슨 무선청소기 신상품 ‘V10’ 포함 전 품목을 ‘엘포인트’ 카드로 60ㆍ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10%의 ‘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3일부터 15일까지 롯데카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할인행사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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