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온라인·슈퍼·백화점/롯데백화점

[이데일리] 롯데百, ‘홈퍼니싱 페어’ 프로모션 연다

Jacob, Kim 2018. 5. 9. 23:33







2018년 5월 7일자





100여개 브랜드, 600억원 규모 상품 준비
100개 인기 리빙 상품 최대 60% 할인





[기사 전문]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백화점 전점에서 가전·가구 등 전체 리빙 상품군이 참여하는 ‘홈퍼니싱 페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이 박홍근 홈패션, 닥스, 레노마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의 집을 홈퍼니싱 상품으로 직접 꾸며주는 ‘홈패션 클리닉’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당신의 공간에 감성을 채워드립니다’를 테마로 박홍근 홈패션, 닥스, 레노마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의 침실 공간을 직접 꾸며주는 ‘홈패션 클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접수양식을 다운 받은 후 롯데백화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23일에 총 9명의 고객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침실 공간에 있는 침구, 러그, 커튼 등 홈패션 상품 인테리어와 관련된 부분을 협업한 브랜드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백화점 전점에서는 9일부터 22일까지 ‘홈퍼니싱 페어’도 진행한다. 총 600억원의 물량,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맞이해 가전·가구·홈패션·주방 등의 상품군에서 총 100개의 인기 아이템을 선정하고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69만8000원, 쿠진아트 와플 메이커 6만9000원, 오씸 안마의자 198만원 등이다. 이외 다른 상품군의 대표 상품으로는 박홍근 ‘앤썸 누비이불’ 3만9000원, 휘슬러 ‘웍+조리도구(2종)’ 29만원, 포트메리온 머그 세트 4만1800원 등이다.




백화점 행사장에서도 홈퍼니싱 관련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9일부터 17일까지 가전·가구·홈패션 등 리빙 전 상품군이 참여하는 ‘리빙 디자인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스, 시몬스, 다우닝, 씰리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13일까지는 세계 3대 디자이너라 불리는 ‘카림라시드’와 협업해 오픈한 ‘카림라시드 키친’ 특설 매장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영등포점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다우닝, 이탈리안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우징 페어’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재철 롯데백화점 생활가전팀장은 “최근 홈퍼니싱 관련 상품이 가성비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면서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고객의 집을 직접 꾸며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홈퍼니싱 상품에 대한 수요는 올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64328661920662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