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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GS수퍼 모바일 앱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20만 건 돌파

Jacob, Kim 2018. 5. 10. 13:45






2018년 5월 9일자





GS리테일 수퍼사업 1분기 매출 7% 증가, 흑자전환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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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 2개월여만에 다운로드 20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7일 첫 선을 보인 GS수퍼마켓 앱은 통합 QR로 결제, 할인, 적립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온라인주문과 사전예약, 공동구매도 손쉽게 할 수 있다.

GS수퍼마켓 앱을 통해 올 3~4월 가입한 멤버십 신규 회원도 전년 동기 대비 월 평균 8.9% 증가했다.




GS수퍼마켓의 앱 내의 '전자영수증 발급' 이용 고객도 크게 늘어났다.

GS수퍼마켓의 앱 설치 회원 중에서 약 64.4%를 차지하고 있는 30~40대 고객들 중, 전자영수증의 동의 구성비는 약 72.4%로 10명 중 7명은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고 있다.

전자영수증 발급율은 지난 3월 첫 도입 이후 3월 말까지 약 22만건, 4월 말까지 약 27만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5월 초 현재까지 총 발급건수가 누적 50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GS수퍼마켓은 올 1분기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15년 이후 4년 만에 비수기인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3648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전체로는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1조99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줄어든 216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최저임금 인상에 다른 경영주 지원금 증가로 편의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급감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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