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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 4년 간 연평균 47% '쑥'…지역별 특화운영

Jacob, Kim 2018. 6. 13. 21:24







2018년 6월 11일자





온라인 배송 전용 '프레시센터'는 53%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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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롯데쇼핑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간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이 매년 평균 47% 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온라인 배송 전용센터인 '프레시센터'는 5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한 온라인 배송 전용센터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의 니즈와 구매 패턴, 온라인 소비자 구매정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필요로하는 상품 및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있다.




40~50대 고소득층이 주 고객인 서초센터는 진심한우, 게롤슈타이너 탄산수와 같은 고가의 신선·수입식품의 판매가 호조임을 파악해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을 운영하는 특화관을 마련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가 많은 상계센터에서는 균일가 상품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온라인 최초로 운영한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운영한지 5년 차에 들어선 현재 온라인 전체 매출 중 신선식품 구성비가 50%에 육박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온라인 쇼핑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품목을 최초 약 4200여 품목에서 6000여 품목으로 확대했다.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사이 집 앞 식탁까지 배송하는 오전배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일 천안시 동남구 신안동에 위치한 '롯데프레시 9호 천안센터'를 오픈한다. 현재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강남-서초-용산-동작-관악 지역을 담당하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서울·경인권 7개 센터와 지방권 광주센터와 천안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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