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3일자
- 닭 100만마리, 전복 10톤, 수박 20만통 준비
- 산지직송 초특가 상품ㆍ다양한 행사 기획
[기사 전문]
초복을 앞두고 GS수퍼마켓이 마련한 ‘건강한 여름! 딱 좋은 가격!’ 포스터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GS수퍼마켓이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규모도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오는 17일까지 ‘건강한 여름! 딱 좋은 가격!’ 복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복날 대표음식 삼계탕을 위해 닭 100만 마리, 여름 보양식 전복 10톤, 제철과일 수박 20만통 등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늘린 물량을 산지 직송으로 준비했다.
GS수퍼마켓은 행사기간동안 브랜드 삼계탕용 영계(500g)를 마리당 3980원, 3마리 구매시 8880원에 판매한다.
KB국민, 신한, 롯데, 팝카드 등 제휴카드로 브랜드 토종닭(1㎏)을 결제하는 고객은 기존 판매가격 대비 30% 할인된 888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1㎏ 이상의 큰 닭고기와 토종닭 전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백숙용 부재료인 당귀와 황기, 헛개나무 등을 무료 증정한다.
아울러 국내산 1등급 냉장닭으로 만든 간편 보양식인 ‘간편하닭 1등급 삼계탕(800g)’, 무항생제 큰 닭고기로 만든 ‘푸짐하닭 친환경 반계탕(1㎏)’을 정상가 9980원보다 할인된 688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이번 복날 행사기간 동안 삼계탕 재료의 맛을 더해줄 능이와 녹두, 홍산 등 프리미엄 삼계탕 재료의 판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리미엄 삼계탕 재료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2만봉 이상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GS수퍼마켓은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수산 보양식 전복도 10톤 준비했다. 14일 하루동안 전복 대 사이즈 10미를 행사가 2만4750원, 제휴카드 결제 시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전복중 사이즈 5미 또는 소 사이즈 8미를 제휴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은 전주 대비 20% 할인된 가격인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복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수박도 20만통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은 음성, 맹동, 고창 등 유명산지의 하우스 수박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8~10㎏ 이상의 대왕수박을 제휴카드로 구매시 9980~1만3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품목별 산지직송 상품들과 품목별 다양한 할인행사로 복날 원기 회복을 위해 건강 먹거리를 챙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용진 GS리테일 축산팀 상품기획(MD)은 “복날 사전행사로 진행한 ‘나주댁 항아리오리백숙’ 500세트 예약판매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보양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GS수퍼마켓이 알뜰한 가격으로 야심 차게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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