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답변자료

향후 가상 2차대전사 연재 예고(끝)

Jacob, Kim 2018. 7. 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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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이 다가옵니다. 

종전 데드라인은 1945년(현재 2019년) 6월 15-21일입니다.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바그라치온 작전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소련군과 독일군  양군 총 병력 손실에 대해 업로드하였습니다(9월 13일 完).


글 주소3: http://blog.daum.net/byzantine1988/3328




아직도 소련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병사들을 본국과 인접해 있는, 안전한 후방인 서부전선으로 빼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서방총군에서 나왔습니다. 소련전선에서 독일 동방군이 그랬듯이 자신들도 영미연합군의 밀어닥치는 공세 앞에 어려움에 봉착해 있었지요. 원 2차대전사에서는 1945년 4월 초 루르 포위전에서 있었던 일로 B집단군에서 실제 그럴 마음으로 서부전선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당시 B집단군은 아르덴에서의 공세 이후 히틀러의 사수명령으로 서부방벽에서 후퇴하지 못하고 고착되어 있던 상태였으며 1945년 3월, 연합군의 라인강 돌파 이후에는 좁혀오는 연합군의 포위망을 저지하지 못하고 루르에서 갇히게 됩니다.  



이 주장에 더해 원래 종전 계획(2019.3.8)보다 3개월여 지연된 시간을 이용해 민스크-베를린 축선(원 2차대전사에서는 바르샤바-베를린 축선)의 방어를 강화할 묘안(1)도 업로드 예정인 독일군 사령관들 인사이동 문서(2)와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쿠르스크에서 독일군이 패배한 원인입니다. 정리하면, 히틀러가 만슈타인의 의견을 따르지 않은 것이 문제였고 기습의 효과를 잃었다는 것, 즉 1943년 5월에 바로 쿠르스크를 공격하지 않고 전력 강화를 위해 공세 개시일을 2개월(가상 2차대전사에서는 1.5개월, 2017.6.13개시) 늦춘 것이었습니다.



앞서 바그라치온 작전으로 대 타격을 입은 잔존 중부집단군 병력을 폴란드 동부 연안으로 이동시켜 재편성하면서 수도 베를린 방어를 위해 써 먹기로 했었습니다. 만약 이 계획이 없었다면 잔존 중부집단군 병력들은 원 2차대전사처럼 바르샤바 동쪽 부근에서 비스툴라강 서쪽 으로 물밀듯이 진군하는 소련군에 한번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배후가 포위되면서 나이세-오데르강 방면으로 밀려나게 되었을 것입니다(1945년 3월). 

   



다시 한 번. 원 2차대전사처럼 수도 베를린이 소련군에게 함락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2~3년 더 전쟁이 계속되지도 않습니다(노르망디 상륙을 초반에 막았다면 모를까).

 


위키피디아는 그렇게 되면 연합군의 폭격으로 독일의 도시들이 하나씩 없어지다가 끝내 베를린에 핵폭탄이 투하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한때 다른 군사 전문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화자되었던 "베를린 핵폭탄 시나리오" 입니다.



소련은 독일과 강화 가능성을 아예 염두하지 않고 희생을 감수하면서 독일을 밀어부쳤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독일은 이미 만들어지고 있었던 신무기인 제트 전투기, 미사일 등으로 연합국에 피해를 더 주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서부전선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소련이 독일 본토를 향한 레이스가 그만큼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곁들였습니다.  



아무튼 미국은 핵무기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미국은 핵무기가 있었기 때문에 2차 대전 후 독일의 군사적 재기와 소련의 위협을 이중 봉쇄(Dual containment) 할 수 있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프레시안 기획연재물 [전쟁국가 미국] 참조



백러시아 전역 및 노르망디 전투 연재가 끝나면

서부/동부 유럽에서 연합국 및 소련을 상대로 휴전협정이 발효

경우(정전협정이 아닙니다.)에 대해 가정한 글 올려보겠습니다. - 원 2차대전사에서는 독일의 항복 




3 분할된 유럽 (선공개)


1.미국과 영국 중심의 서유럽 과 남유럽 지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그리스 외)

2.독일 본토 와 중동부유럽 지( 독일의 '앞마당' 인 폴란드, 헝가리, 독일령의 서부 러시아 지역 '부분' 외 )  

  ▶'제한된 영역' 내에서 '준군사국가화' 지향 

  ▶ '전쟁국가화' 하기에 독일이란 국가가 체급에서 미국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3.소련 중심의 서부 러시아 '대부분' 지역 (화약고 '발칸반도' 외)

   - 원 2차대전사에는 소련의 승리로 냉전 체제 종식(1990)까지 소련이 동유럽 지배

4.종전 후 독립하게 될 북유럽 지역 (노르웨이, 덴마크 외)

   -  이들은 미국과 영국 중심으로 한 세력권

 


4.다극 체제의 냉전 - 원 2차대전사에서는 양극 체제의 미소 냉전 




언론


1.6.25 전쟁, 베트남 전쟁을 떠올리는 언론(MBN, 뉴시스)

2.북한 정부의 실상에 대해 몸을 떠는 언론(MBN) 

3.'역사의 역습'에 대해 두려워하는 언론(SBS, JTBC)

4.사람의 어두운 면에 대해 혐오하는 언론(JTB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