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2일자
[기사 전문]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전국의 8개 인력개발원과 서울기술교육센터가 2017년도 신입 교육생 3천800여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모집분야는 기계, 자동화, 전기, 정보통신, 조선설계 등 10개로,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1년이다. 지원대상은 15세 이상 실업자이다.
입학생에게는 ▲ 교육비 전액 무료 ▲ 기숙사·식비 무료 ▲ 교육수당·교통비 지급 ▲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 취업알선 등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전국 8개 인력개발원은 199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4만6천154명의 전문 숙련기술인을 양성했다.
이들 인력개발원은 평균 취업률이 85.4%에 달해 '취업사관학교'로 불린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올해에는 서울기술교육센터가 처음 문을 열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chamhrd.net)와 전국 8개 개발원, 서울기술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소재지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2/0200000000AKR20170212013400003.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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