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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슈퍼,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 개점…"강남 3구 공략"

Jacob, Kim 2018. 8. 12. 18:10







2018년 8월 9일자





지역특성 맞는 상품 차별화로 프리미엄 슈퍼마켓 강화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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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슈퍼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영업면적 881㎡(약 267평) 규모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6호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소득 상위 30% 소비자를 주요 목표 고객으로 하며 차별화된 고급 식품을 판매한다. 2016년 6월 문을 연 1호 도곡점과 4호 서초점, 5호 잠실점, 6호 일원점이 전통적인 부촌인 '강남 3구'에 자리 잡았다.

일원점은 반경 1㎞ 안에 거주하는 인구 중 40대 이상이 45.5%에 달하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웰빙과 안티에이징, 친환경 먹거리 상품을 강화했다. 또 월평균 700만원 이상 고소득자가 전체의 34.8%를 차지한 만큼 고급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특화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고당도 포도인 샤인머스켓, 인도산 애플망고, 태국산 미니 파인애플 등 산지를 다양화한 프리미엄급 과일을 선보이고 도축 5일 이내의 호주산 자연방목 냉장 양고기를 항공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아울러 카프레제, 콥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유명 호텔 수준의 샐러드 존을 만들었다. 150년 전통의 덴마크 페이스트리 전문점 '슐스타드'와 '파스퇴르 밀크바' 등을 입점시키고 도축 5일 이내의 호주산 자연방목 냉장 양고기를 항공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프리미엄급 식재료와 해외 유명 가공식품을 갖춘 프리미엄푸드마켓이 이번 일원점을 열고 전통적인 고소득층 주거지 '강남 3구' 공략에 나섰다"며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병원, 오피스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매력적인 쇼핑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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